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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상

Job Talking 각자의 자리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팀 소개 - 2

좋아하는 차, 즐거운 소통, GENIUS가 진짜 내 일이 됩니다. BG ㅣ BMW금정 문혜지 매니저

Q.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9년 차 동성인 문혜지입니다.저는 BG라는 직무를 맡고 있으며, BG는 BMW Genius 약자로 직원들 교육과 차량 설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BMW Genius에 대해 알려주세요.

크게는 직원 트레이닝과 고객 응대, 차량 설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직원 트레이닝은 신차 출시나 새로운 기능 도입 시, 혹은 직원들이 어려워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트레이닝 자료를 제작한 후 매월 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테스트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업무는 고객 응대입니다. 출근 후에는 전시장 정리를 시작으로,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응대하고 있습니다.서비스센터와 함께 있는 건물 특성상, 센터를 방문했다가 전시장에 들르시는 고객들에게는 BG가 기본적인 설명을 도와드리고 있으며, 담당자가 없는 경우에도 응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고나 시승 차량의 경우, GKL처럼 기능이 복잡한 차량은 BG가 설명을 맡고 있으며, 출고 후에도 고객이 궁금한 점이 있어 방문하시면 재설명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이 외에 금정지점의 SNS 관리와 블로그 운영을 맡아, 새로운 소식이나 시승 이벤트 등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Q. BG를 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이전 직장도 자동차 브랜드였으며, 사무 업무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자동차에 관심이 생겼습니다.차량을 직접 배우고 설명하는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동료로부터 BMW 브랜드에는 차량 설명을 전문으로 하는 직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영업에는 부담을 느꼈던 저에게 딱 맞는 직무라고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자동차를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만큼 배우고 싶고, 알고 싶고, 알려주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 때문에 그만큼 성장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소통 능력입니다.회사 생활인 만큼 영업사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내가 보완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고, 조화롭게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또한 고객과의 소통이 잘 되어야 궁금한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설명을 드릴 수 있습니다.

Q. 일하며 생긴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직무이다 보니, 지인을 만나는 것이 가장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돌이켜보면 거의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동창들을 전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일이 종종 있었는데요,초등학교 시절 동창처럼 25년 넘게 지난 지인들과도 서로를 알아본 순간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Q. 동성모터스를 선택한 이유는요?

제가 이 직무를 알게 되었던 2016~2017년 무렵에는 이와 같은 직무가 BMW에만 있었습니다.먼저 시도하는 브랜드인 만큼, 저에게도 더 좋은 환경이 될 거라 생각했으며, 경남권에서는 BMW 판매하면 동성모터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최근 관심사 및 취미가 있나요?

최근에는 차를 산 지 5년이 지나 다음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취미는 뮤지컬 관람으로, 벌써 10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직무 특성상 평일에 쉬는 날이 많아 짧게 국내 여행을 다니며 뮤지컬이나 전시회 같은 문화생활을 종종 즐기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크게 거창한 목표보다는, 항상 지금 그 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면서 좋은 BG 후배들을 양성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그리고 어느덧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면서 전국의 BG 인원이 두 배 가까이 늘었는데, 그들에게 목표가 되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함께 할 신입사원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모든 직업은 선택하는 순간 그 용기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내가 열심히 하는 모든 것이 온전히 내 것이 되고, 그것들을 마음껏 펼치며 일하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